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중 인상 깊은 구절

 

자신만의 루틴을 만든다 

하수들은 생활이 불규칙하다. 
변수가 많다. 일관성이 떨어진다.
쓸데없는 약속이나 이벤트가 많다. 차분히 앉아 있지 못한다. 
계속 전화가 오고 전화가 없으면 이쪽에서 전화를 건다. 가만있지 를 못하고 자꾸 약속을 만든다. 
온갖 모임에 다 출두한다. 오라는 곳, 오지 말라는 곳, 갈 곳과 가지 말아야 할 곳을 불문하고 다 참석한다.
감투 쓰는 것도 좋아한다. 점점 생활은 복잡해진다. 
점심 저녁 약속이 꽉 차 있고 어떤 날은 두세 탕씩 뛰기도 한다.
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사람 같다.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. 
도대체 누구를 위해, 왜 그렇게 사람을 만나고 바쁜지는 생각하지 않는다. 
무언가 엄청난 일을 하는 것 같지만 실은 눈에 띄는 열매가 없다.

고수들은 생활이 심플하다.
잡다한 약속이 없다. 
규칙적이다. 쓸데없는 일에 시간과 정력을 빼앗기지 않는다. 
할 일이 명확하다. 리듬 깨지는 것을 싫어한다. 
일을 할 때는 온전히 일에만 집중한다. 그들만의 루틴이 있다.

<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>

 

 

자신만의 루틴. 루틴을 지켜야하는 이유는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.

 

변수를 제어하고 규칙적으로 살아야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.